진보당 지방자치위원회, 『진보정치는 살아있다』 출간
진보당 지방자치위원회, 『진보정치는 살아있다』 출간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3.05.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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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지방의원들의 현장정치, 지역밀착정치 담은 책이 나왔다. 책 『진보정치는 살아있다』에서는 길게는 30여년동안 지역을 일궈온 진보당 지방의원들의 정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 주민대회 개최, 지역 한글학교 설립 등 다양한 지역 내 활동과 지방의회 진출 후 어떤 의정활동을 펼쳤는지 보여준다.

진보정치는 살아있다 (진보당 지방의원 열전기) [사진=진보당]
『진보정치는 살아있다(진보당 지방의원 열전기)』 .  [사진=진보당]

진보당 공동대표이자 지방자치위원장인 장진숙 저자는 “민심이라는 대지에 뿌리내리기 위한 진보당 지방의원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 위선이나 배신, 기회주의도 ‘정치’라고 부르는 세상이지만, 노동자 서민의 삶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정치의 본류가 되는 정치를 꿈꾼다. 진보정치는 살아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책은 공동저자인 장진숙, 이하나, 이용우, 신하섭이 만난 지방의원 20명의 생생한 정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대담글과 주민들,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기획글도 수록됐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를 해결하기 위헤 발로 뛰는 것이 정치의 기본 사명과 본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 수 있는 책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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