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IT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총 3회차로 ▲챗GPT의 개념과 기본 사용 및 활용방법 ▲챗GPT를 활용한 엑셀·파워포인트 업무 스킬 향상법 ▲챗GPT로 다양한 글쓰기·데이터 검색과 분석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KBS비즈니스영상원 정락현 원장의 지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식정보의 거점인 도서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해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챗GPT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동대문구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