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영통도서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동남아 역사 기행’ 강좌를 운영한다.
‘동남아 역사 기행’은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역사를 살펴보는 강좌이다. 수업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이요한 부산외대 교수와 이준표 한국외대 교수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신청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과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온라인 강좌에 접속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동남아시아의 전통사회부터 근대에 이르는 흥미로운 역사를 살펴보고, 지금의 동남아를 이해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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