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전 국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추진하며, 운영에 참여할 기관 및 시설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교육진흥원이 지난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전 세대 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전체 예산은 49억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245개 프로그램이 연간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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