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 ‘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 포럼 개최
강득구 의원 , ‘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 포럼 개최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3.04.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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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와 함께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3 평생교육정책포럼인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2.0” 을 주제로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8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평생교육정책포럼 참석자들이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2.0’을 주제로 관련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득구의원실]
지난 18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3평생교육정책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득구의원실]

포럼 발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제 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의 핵심과제로서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모델의 지향점과 이에 요구되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지방의 인구감소 현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사례’ 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남양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전략과 구조적인 대응·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을 주최한 강 의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제역할을 하려면 충분한 예산이 보장되어야 하며,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며 “저출산·고령화와 기후위기 등 급격한 변화시기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 개개인의 생애단계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도화된 평생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득구, 이태규 의원을 포함한 20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시·도 및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평생교육 관계자 등 300 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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