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지난 3월 31일 홍천, 횡성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2,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홍천 내촌중 소규모 옥외체육관(다목적교실) 신축 공사비 2억5,000만원 △홍천 한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다목적교실) 신축 공사비 2억 5,000만원 △횡성 둔내초 외부환경개선 공사비 6억 2,900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횡성 둔내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앞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해 학교 정문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이번에 국비 확보가 이뤄짐에 따라 새 정문을 중심으로 옹벽, 담장, 배수로 정비 및 통학로 포장 공사가 금년 내 이뤄질 전망이다.
유상범 의원은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바람이 사업과 예산으로 교육현장 반영돼 다행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마련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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