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news/photo/202303/108274_77382_418.png)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이 ‘2023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그림‧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림 공모 ‘나를 닮은 책 속의 얼굴’은 어린이의 감정과 마음을 책 속의 얼굴을 통해 나누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독서 캠페인 한 줄 슬로건’은 어린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나를 닮은 책 속의 얼굴’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속에서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얼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사람, 동물, 물건 등 어떤 얼굴이라도 나와 닮았다고 생각하면 제한 없이 그리면 된다. 어떤 표정인지, 왜 골랐는지, 나와 닮은 점은 무엇인지를 신청서에 담아 그림 뒷면에 부착한 뒤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독서 캠페인 한 줄 슬로건’은 도서관, 책, 독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어린이 독서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30자 내외의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 온라인 공모전이다.
공모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4월 중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작 총 50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5일 ‘2023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행사에서 진행된다.
상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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