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문화재단]](/news/photo/202302/108229_77324_026.jpg)
경기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달.달.이 인문학 2023’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작년 처음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당시 최재천 교수, 김상욱 교수, 심용환 작가 등이 강연을 진행해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문학, 예술, 범죄심리, 사회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5일 올해 첫 강연자인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국내 최초의 미술 전문 MC로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주제로 아트 컬래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예정된 강연은 ▲4월 15일: 김누리 사회학 교수,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다’ ▲5월 13일: 소설가 김영하,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 ▲6월 3일: 권일용 프로파일러, ‘왜 범죄에 프로파일링이 필요한가’ ▲7월 8일: 김진만 다큐멘터리 PD, ‘세상 끝에서 길을 찾다’ ▲8월 12일: 화성 정조 전문가 김준혁, ‘정조의 리더십을 말하다’ ▲9월 9일: 아나운서 이금희,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 ▲10월 14일: 표창원 범죄심리학자,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심리 기술’ 등이다.
참여 신청은 매월 1일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