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반짝반짝 윤여사』(자상한시간)의 저자 최은정 작가가 해당 책의 인세를 자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과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최은정 작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성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최은정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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