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법한 세계 이슈를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전달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책은 세계 시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인 빈곤, 기후 위기, 인권, 미디어, 난민, 사회적 책임 등 6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한 나라의 일이 어떤 방식으로 여러 나라에 영황을 끼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국제 사회의 흐름과 관점을 이해하며 세계라는 무대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세계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는 저자들은 <기생충>과 <돈 룩 업>등 영화를 바라보는 폭 넓은 관점을 전달하며, 세계가 가진 고민과 미래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
함보름‧김태연‧고은영‧박성아‧전화전‧김슬기 지음 | 팜파스 펴냄 | 265쪽 | 16,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