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의 제51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출협에 따르면 후보는 2명으로, 기호 1번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전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와 기호 2번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현 출협 회장)이다.
2017년부터 출협을 이끌어 온 윤철호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3연임에 도전한다.
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제79차 출협 정기총회에서 자격 회원사 3분의 1 이상이 참석할 경우 진행된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전형위원으로는 송민우 대표(잉글리시에그), 안상준 대표(박영사), 김선식 대표(다산북스), 박용수 대표(마이디팟), 곽미순 대표(한울림) 등 5명이 입후보했다. 전형위원은 이사 추천권을 갖는다. 감사로는 노현 대표(피와이메이트), 유재옥 대표(소미미디어) 2명이 입후보했다.
전형위원과 감사는 정원 이내의 인원이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됐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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