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NATV)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중대선거구제, 민의 반영 대안인가> 를 생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밤 10시에 생방송되는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대선거구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에 대한 토론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이슈와 국회 상임위 의정현안에 대한 토론을 다루는 국회방송의 '정관용의 정책토론' [사진=국회방송홈페이지]](/news/photo/202301/107932_76920_2440.jpg)
이날 '정관용의 정책토론' 에서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김형철 성공회대 교수가 참석해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둘러싼 쟁점과 향후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구제 개편은 새해 초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대선거구제’를 언급하면서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는 지난 11일 선거구제 및 비례대표제도 개편 등의 내용이 담긴 13개 법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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