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NATV)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중대선거구제, 민의 반영 대안인가> 를 생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밤 10시에 생방송되는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대선거구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에 대한 토론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관용의 정책토론' 에서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김형철 성공회대 교수가 참석해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둘러싼 쟁점과 향후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구제 개편은 새해 초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대선거구제’를 언급하면서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는 지난 11일 선거구제 및 비례대표제도 개편 등의 내용이 담긴 13개 법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