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문해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서와 친해지는 노하우를 전하는 책. ‘KAIST 진로 삼촌’이라고 불리는 박승오 작가는 이 책에서 최근 떠오르는 키워드이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 무기인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문해력은 메타인지력을 키울 수 있는 도구이며, 남들과는 구별되는 나의 특장점을 발견하는 기술이다. 그밖에 책은 독서 왕초보들이 책에 재미를 붙이는 방법, 나한테 꼭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 SNS에서 ‘좋아요’ 수천 개를 받는 글 쓰는 법, 나아가 책을 출간할 수 있는 방법까지 독서 생활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 문해력 쫌 아는 10대
박성오 글 | 신병근 그림 | 풀빛 펴냄 | 15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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