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추홀도서관]](/news/photo/202212/107707_76625_1149.jpg)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1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3 미추홀북’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미추홀북’은 인천광역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하나다. 선정된 도서는 다양한 독서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미추홀북’은 비대면 사회 분위기 확산에 따른 소통 단절의 문제를 되돌아보고자 ‘소통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에서 1권씩 총 3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은 “선정된 도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 지역사회 공감과 화합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투표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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