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한국 판타지 소설 대표작 『퇴마록』 공개
밀리의 서재, 한국 판타지 소설 대표작 『퇴마록』 공개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2.11.3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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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한국 판타지 소설 대표작 『퇴마록』 [사진=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누적 판매 1천만부를 기록한 한국 판타지 소설 대표작 『퇴마록』 시리즈 전권(총 16권, 외전 포함)을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판타지 0세대 작가로 불리는 이우혁 작가는 1993년 PC 통신을 통해 ‘퇴마록’ 연재를 시작해 총 2억3천8백만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 창작 장르 소설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후 출간한 단행본이 누적 판매 1천만부를 달성하는 등 역대 한국 장르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위의 기록을 유지해 왔다.

밀리의 서재는 이 외에도 국내외를 대표하는 장르 소설을 꾸준히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퇴마록』과 더불어 국내 판타지 소설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드래곤 라자』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는 탄탄한 세계관으로 국내에서만 1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게임으로도 재탄생할 만큼 최근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일본 추리 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24권을 입고하기도 했다. 특히 작가의 대표작인 『용의자 X의 헌신』을 비롯한 20권은 밀리의 서재가 최초로 전자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독서 초심자부터 다독가까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 콘텐츠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신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고전 스테디셀러, 장르 도서까지, 12만권의 탄탄한 콘텐츠 라인업을 바탕으로 독서와 1밀리 가까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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