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무작정 표류하지 말고 가고자 하는 항구만 보고 가라”
[책 속 명문장] “무작정 표류하지 말고 가고자 하는 항구만 보고 가라”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11.29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떤 책은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 속 명문장’ 코너는 그러한 문장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바다에서 무작정 표류할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 항구만 보고 가라. 바다가 고요할 때도 풍랑이 몰아칠 때도 항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바람과 폭풍을 정면으로 뚫고 나아가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실망’이나 ‘반대’라는 안개가 껴 있을 때도 항로가 바뀌어선 안 된다. <19쪽>

다른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사람은 타인에게 무의식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들의 존재감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나의 세계가 확장되는 느낌을 받는다. 이들은 직장에서 부하 직원과 고객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커리어와 인생에 있어 롤모델이 된다. 이들은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내 안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지평이 넓어지고, 새로운 힘이 나의 존재를 휘젓는 것처럼 느껴진다. 마치 오랫동안 나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이 사라진 것 같은 안도감을 경험한다. <65쪽>

정신을 훈련하려면 자신을 두 명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게 좋다. 현재의 자신과 내가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으로 나누어보라. 당신 안의 한 명은 평범한 인간의 정신을 가졌고, 다른 한 명은 나를 통해 표현하려 하는 절대자의 정신을 가졌다. 후자가 되어 전자의 공포, 걱정, 불안, 질투, 증오가 담긴 생각을 들여다보라. 그런 감정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의 노예가 되고 정신적인 감옥에 갇힌다. 모든 건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렸다. <89쪽>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한다. 인생 초반기에 중요한 일에 집중해서 능력을 발휘하고 노력을 쏟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반면 목표를 세우고 한 군데에 노력을 쏟아붓는 사람은 산의 정상까지 올라간다. 이 사람들은 한 번에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목적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인생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165쪽>

[정리=전진호 기자]

『조셉 머피 성공의 연금술』
조셉 머피 지음 | 아서 R. 펠 엮음 | 조율리 번역 | 다산북스 펴냄 | 296쪽 | 18,000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