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가 『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절판된 전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재출간을 기념하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될 이번 북토크는 약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 전날까지 사전 질문을 받아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스24는 북토크 티켓이 포함된 도서 세트를 선착순으로 단독 판매하고 있다.
한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인종과 돈에 의해 평가되는 미국 사회의 이면을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민진 작가의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 첫 작품으로 조명된 이 책은 오는 25일 재출간된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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