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이야기꾼 스티븐 킹의 신작 장편소설로,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페이퍼백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스티븐 킹의 귀환을 알렸던 작품이다. 특유의 밀도 높은 구성과 흡인력 있는 전개, 강렬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금융위기, 마약, 테러, 폰지 사기 등 현대 미국 사회가 안은 민감한 소재들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령과 대화할 수 있는 소년 제이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유와 성장의 미스터리. ‘삐에로’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스티븐 킹의 대표작 『그것』과 연결된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제이슨 블룸 제작, 루시 리우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기도 하다.
■ 나중에
스티븐 킹 지음 |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펴냄 | 348쪽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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