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지식정보자원 협력 체제를 통해 정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19일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중원대학교와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확산과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교환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등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 및 디지털 정보의 상호 공유가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개인과 단체가 보유한 가치 있는 저작물을 디지털화해 서비스하는 지식공유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속시설을 개방해 상생과 공유를 실천하며, 이용자 정보 접근성 강화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중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식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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