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이 막바지로 다다른 요즘, 여름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후유증이란 잠깐의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이 수면장애와 집중력 저하, 우울감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바로 ‘무기력증’과 ‘의욕상실’.
#심한 경우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일하다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불상사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분명 휴가를 다녀왔는데 말이죠.
#여름 휴가 후유증이 불러오는 ‘무기력증’. 전문가들은 충분한 숙면과 비타민 섭취를 권하지만, 정말 그것만으로 집 나간 의욕을 불러올 수 있을까요?
#책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에서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는 일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심리 테크닉을 전하며 “무슨 일이든 20%만 전력을 다하라”고 권합니다.
#원래 일은 하고 싶지 않은 법.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모두 잘 처리하기는 불가능 하죠. 관건은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인데요.
#저자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어느 업종이라도 전력을 다해 추진할 일은 전체의 20% 내외라는 속설이 있다”며 “정말 중요한 20%의 일에서만 전력을 다하고, 나머지 80%에서는 다소 긴장의 끈을 풀어도(대충은 안돼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혹시 여름 휴가에 다녀온 여러분이 무기력함을 느낀 건, 업무에 대한 부담감 때문은 아니었나요? 20%만 열심히 하자고 생각하면, 어느새 우리의 무기력증은 사라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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