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오는 30일까지 ‘숙자씨의 대한민국 – 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뒤늦게 글자를 배우는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암병동 환우들과 의료진,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속마음이 담긴 시와 그림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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