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22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내 체험관에서 ‘스피치의 정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윤호중 전 원내대표, 박영선 전 장관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박성준 의원은 21대 국회 입성한 이후 원내대변인과 여러 상임위를 경험한 정치인”이라며 “여러 전문성이 필요한 상임위에서도 정보의 초점을 정확하게 잡아내고 완벽한 질의를 보여준 능력이 타고난 사람”이라고 했다.
박성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후보의 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지내며 후보의 말을 지켜봤다”라며 “다가오는 2027년 대선에서는 어떤 스피치가 시대 정신을 관통할지 과감하게 예측했다”고 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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