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많이 팔린 인문‧교양 책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인문‧교양 책은?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2.07.1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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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알라딘이 여름 인문 대기획 ‘책으로 시대를 건너는 법’을 통해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교양 분야의 판매 통계를 분석, 발표했다.

분석 결과,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학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미움받을 용기』가 차지했다. 2위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3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4위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5위는 『총 균 쇠』였다.

인문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는 ▲1999년: 『몰입의 즐거움』을 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2001년~2004년: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을 쓴 이윤기 ▲2010년~2012년: 마이클 샌델 ▲2016년: 채사장 ▲2018년: 유발 하라리 ▲2019년: 『유럽 도시 기행 1』을 쓴 유시민 ▲2021년: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쓴 에릭 와이너 ▲2022년: 이어령 교수 등이었다.

같은 기간 사회과학 분야의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였다. 2위는 『조국의 시간』, 3위는 『공정하다는 착각』, 4위는 『개인주의자 선언』이 차지했다. 5위는 『안철수의 생각』, 6위는 『문재인의 운명』이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는 ▲1999년: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쓴 홍세화 ▲2002년~2006년: 『당신들의 대한민국 1』의 박노자 ▲2013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장 지글러 ▲2014년: 『21세기 자본』을 쓴 토마 피케티 ▲2015년: 『송곳』의 최규석 ▲2016년: 『나쁜 페미니스트』를 쓴 록산 게이 ▲2017년: 『국가란 무엇인가』를 쓴 유시민 ▲2018년: 『개인주의자 선언』의 문유석 ▲2020년: 마이클 샌델 ▲2021년~2022년: 『조국의 시간』의 조국 등이었다.

같은 기간 과학 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차지했다. 2위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3위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였다. 4위에는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이 올랐다. 5위는 2022년 과학 분야 책으로는 오랜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던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차지했다.

과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는 ▲1999년: 『괴델, 에셔, 바흐』를 쓴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2001년: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쓴 최재천 ▲2002년: 정재승 ▲2007년~2010년, 2012년~2013년: 리처드 도킨스 ▲2014년~2015년: 칼 세이건이 차지했으며, 2017년까지 칼 세이건과 리처드 도킨스가 각축을 벌였다. 2018년에는 그 각축을 깨고 『랩 걸』을 쓴 호프 자렌이, 2022년에는 룰루 밀러가 최다 판매 저자에 올랐다.

같은 기간 역사 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차지했다. 2위는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3위는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5위는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6위는 박영규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이 차지했다.

역사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를 살펴보면 ▲1999년: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 ▲2002년: 『완당평전』의 유홍준 ▲2003년~2005년: 시오노 나나미 ▲ 2008년: 박영규 ▲2013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세트』를 쓴 박시백 ▲2016년~2017년: 설민석 ▲2018년: 『역사의 역사』의 유시민 ▲2019년~2020년: 설민석 ▲2021년~2022년: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유시민 등이었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교양 전체 구매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30대에서 30~40대로 독자 연령층이 높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또한 여성 독자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책으로 시대를 건너는 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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