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독서 4개 단체 공동 세미나 개최
출판, 독서 4개 단체 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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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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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도서관협회 등은 2006년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인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독서진흥 환경개선 및 진흥정책 모색’이라는 전문인의 날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의 독서환경을 살펴보고 독서문화를 진흥할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  안찬수 사무처장(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은 ‘독서환경과 독서진흥’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주제의 발제자로 나와 우리나라 독서문화의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문화의 질적 발전을 꾀하는 것은 민주사회의 기본 중의 기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석한 김상욱 교수(춘천교대)는 독서문화와 독서교육에 대해, 전기옥 위원(북스타트코리아)은 영유아읟 hr서와 독서문화에 대해, 양동의 과장(순천시 평생학습지원과장)은 지역독서환경과 독서문화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전 위원은 북스타트 운동을 통한 책읽기 문화 형성은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독서문화 환경을 가꾸어주는 것이라면 이의 전국적인 확산을 강조했다.

 ‘독서진흥 정책’이란 주제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김수한 사무관(국립중앙도서관)은 변화하는 독서환경과 독서현황 및 한계점 등을 지적하면서 독서진흥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특히 중·장기 독서진흥사업의 추진과제로 ▲‘책 읽는 정부’추진 ▲범국민 독서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설립 ▲독서문화상 등 시상제도 지속 추진 및 개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 참석한 남미영 원장(한국독서교육개발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독서현황과 문제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도서관이 부족하고 국민이 책읽기에 취미가 없고, 독서교육을 실시할 유능한 전문교사군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요약된다”면서 mbc의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와 kbs의 ‘kbs 책을 말하다.’를 예로 들며 ‘독서전문방송국’ 개관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넷 시대의 출판·독서 진흥 : 도서 본문 검색 서비스의 좌표’라는 3부 행사에는 국내 대표 포탈사이트와 서점의 관계자가 참석, 최근 사업체 동향 및 과제, 비전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인호 대표(바다출판사)는 ‘본문검색 서비스의 문제점을 출판측면에서 검토하면서 책임소재부문, 계약 대상 도서의 적시문제, 계약 기간의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출판평론가인 김기태 교수(세명대 교수)도 “최근 대형 전자책 서비스업체와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도서 본문검색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써 새로운 독서 및 도서구입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저작권자의 복제권 및 전송권 침해 가능성, 서비스 업체의 저작권 관리의 문제점 등을 언급하면서 상호 협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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