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도서전’ 15~16일 개최
출판진흥원,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도서전’ 15~16일 개최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2.06.1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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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도네시아 출판 화상상담회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19~326호)에서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도서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출판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을 비롯해 한국 도서도 현지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해외진출 주력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조남주), 『7년의 밤』(정유정) 등 소설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등 수필, 아동, 학습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미디어기업인 콤파스 그라미디어 그룹의 5개 출판 계열사를 비롯해 미잔 그룹(Mizan Group) 등 유력 출판사 16개 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북이십일, 사계절출판사 등 21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출판 저작권 에이전시인 임프리마에이전시도 참가해 인도네시아 수출을 희망하는 위탁도서 97종의 수출 상담도 진행한다.

참가사들은 국내 출판수출 온라인 플랫폼인 ‘케이북(k-book.or.kr)’에 자사의 도서 소개 자료를 올리고, 인도네시아 출판사는 플랫폼에서 미리 도서자료를 검토한 뒤 상담 일정에 맞춰 온라인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도서전은 화상 상담시스템 외에도 도서 홍보와 전담 무료 통역 등을 지원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출판사의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점차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는 케이북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편, 출판진흥원은 2015년부터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상담회 형태로 운영하였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 도쿄(7월 말), 베트남 하노이(9월), 북미(11월) 등 약 2년 6개월 만에 해외 현지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 수출 활로를 확대하고자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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