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8일 제2회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는 ‘AI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 독서교육’을 주제로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독서 지도에 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윤선희 강사는 지혜나눔 교육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 한국미디어코칭협동조합 부대표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 『십대들이여 첫 문장을 탐하라』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를 위한 읽기와 쓰기 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부모들에게 시대 변화에 맞는 독서와 글쓰기 역량을 생활 속에서 지혜롭게 가르치는 방법을 제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녀들의 필수 역량인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재미있게 키워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워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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