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복잡한 세계를 꿰뚫는 과학적 사고의 힘’을 주제로 테마전을 열었다.
윌라는 "이번 테마전은 과학이 가진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을 친근하게 소개할 작품들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테마전은 정재승 박사가 말하는 뇌과학에 대한 인문학적인 접근법 『열두 발자국』과 물리학자 김상욱이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물리학적 시선으로 본 『떨림과 울림』 등의 오디오북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권재술 박사의 에세이 『우주를 만지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김대식의 인간VS기계』, 생물학자 김준의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등 다양한 주제의 오디오북이 담겼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자들의 색다른 관심을 충족시킬 과학 분야의 오디오북 테마전을 기획했다”며 “삶은 선택의 연속이기에 과학적 접근과 분석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분야 오디오북을 추천드리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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