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자이언트북스가 김초엽 소설가의 장편 소설 『지구 끝의 온실』 10만 부 발행 기념으로 특별한정판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구 끝의 온실』은 공기를 부유하며 노출만 되어도 죽음에 이르는 ‘더스트’라는 물질이 대기에 퍼진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디스토피아 SF 소설이다. 지난해 8월 출간된 이 책은 3월 현재까지도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에 올라 젊은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별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책은 양장제본 형태로 제작되며,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만 21일부터 예약판매 형태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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