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운호 등에 도서 200여권 기증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www.kyobobook.co.kr)는 지난 2일 전북 부안 운호를 비롯한 5개 지역(충남 태안 정당2리, 전남 흑산도 예리1구, 전남 보성 율포리, 강원 고성 거진1리)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 어촌계에 도서 200여권과 서가를 기증했다.
이날 부안 운호 어촌계에서는 강종고 운호어촌계장, 문양영 교보문고 인사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 진행되었으며, 문양영 교보문고 인사담당 임원은 “5개 어촌에 지원된 도서가 더나은 어촌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어촌사랑자매결연을 통해 어촌일손돕기, 수산물 구매 등 어촌과의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문고는 전북 부안으로 떠나는‘문학기차여행’행사와 같이 문화이벤트를 통해 지방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적 교류 기회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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