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트빌(대표 박소재)이 저작물 매출 관리 플랫폼 ‘스툴’을 4일 출시했다.
스툴은 저작물의 정확한 매출 관리와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정한 저작권 권리 관계를 만들어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독자의 요청을 동시에 수용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작가가 자신들의 팬과 직접 소통하고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분야의 IP 요청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리트빌 박소재 대표는 “웹툰/웹소설은 원천 콘텐츠로서 영화, 드라마,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변화된 콘텐츠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 시점에서 관례처럼 저작권자에게 공개되지 않던 매출과 판매량을 공개하는 것은 그간 쌓여온 불신과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일 뿐 아니라 저작권자들의 권한을 찾아주는 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투명성의 확보뿐만 아니라 원천 콘텐츠 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생각할 때 현 시점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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