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다산북스와 함께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번 어워즈 공고는 밀리의 서재 앱 또는 다산북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공지사항에 기재된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신인 또는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고지 100~200매 분량의 SF 소설 창작물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6편의 당선작이 선정되며, 이 중 대상 1편은 독자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6편의 작품은 모두 오디오북으로 제작되며, 이 오디오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6월부터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대상을 가리는 독자 투표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독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8월 26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상금과 전자책 및 종이책 출간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는 상금 각 2백만 원을 지급한다. 당선작 전 작품은 오디오북으로 선공개되며, 오는 9월 종이책 단행본(다산북스) 및 전자책(밀리의 서재)으로도 출간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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