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체육위원장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30 청년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쇄신과 혁신으로 체육계가 대전환 될 수 있도록 체육위원회가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체육 전공 대학생 학습 부족 문제 ▲2030 여성 스포츠 인권보호 대책 마련 ▲주말 리그 금지 및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허용일수 축소에 대한 방안 ▲전문 선수들의 은퇴 후 사회적응 지원방안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및 시설 확충 방안 필요 등 2030 청년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의원과 차민호 2030 청년지원단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체육 전공 대학(원)생, 청년 사업가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다양한 2030 청년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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