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필로어스의 고전타파] 『신곡』
[독서신문X필로어스의 고전타파] 『신곡』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1.11.2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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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단 하나의 문장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그 문장이 책 전체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백 년, 수천 년을 살아남은 고전 속의 한 문장에 담긴 의미를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독서신문과 필로어스가 고전 속 한 문장을 통해 여러분들의 인식의 지평을 넓고, 풍성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편집자 주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줄까요? 우리는 죽음에서 무엇을 들여다봐야 할까요?

필로어스 멤버 유O님은 단테의 『신곡』 세미나에서 “죽음은 삶의 거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은 우리 자신을 성찰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준다는 의미입니다.

죽음은 두렵습니다. 타인의 죽음은 안타깝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마음이 찢어질 듯 슬프죠. 여러분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죽음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필로어스에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죠. 그래서 특히 죽음에 관한 세미나가 열릴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죽음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죽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 그리고 죽음을 직접 경험한 사람 모두가 각자 다른 시각으로 죽음을 바라보기 때문이죠.

여러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가진 사건인가요? 여러분들은 죽음에서 무엇을 발견했었나요? 또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발견한 것들을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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