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아트센터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0명의 작가와 함께 홍콩 만화·애니메이션 전시를 개최한다. 홍콩특별행정부와 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만화X영화’를 주제로 11월 28일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홍콩아트센터 관계자는 “19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웅본색>부터 2019년 세계를 뒤흔든 영화 <기생충>까지 한국과 홍콩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만화들로 채워졌다”며 “만화와 영화가 두 지역의 문화 잇는 좋은 매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