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상상력’ 교육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독서는 읽는 사람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부여해줄 수 있는 활동이다. 누군가가 남겨놓은 기록들을 되짚으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독서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영상 매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학생들은 독서의 재미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윤일현 교육 평론가가 쓴 이 책은 쉽게 말해 독서 교육 실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여러 학습 현장을 다니며 독서 교육이 성공한 사례를 찾아 기록했다. 독서 교육을 실천한 사람들의 많은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있다.
■ 그래도 책 속에 길이 있다
윤일현 지음 | 학이사 펴냄 | 232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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