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방송이 오는 17일 밤 10시 국내 최초로 국회의 역사를 조명한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를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하는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는 1948년 제헌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초석을 다진 국회 역사를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방송인 크리스티안,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희가 출연한다.
임광기 방송국장은 “국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으며, 향후에도 국회방송만이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에서는 1948년 제헌국회의 탄생을 둘러싼 여러 역사적 사건들과 기록이 공개된다.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는 토요일 밤 10시, 일요일 낮 1시,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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