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수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무덥겠고,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오후 한때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4℃가 되겠다. 낮에는 폭염이,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종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 및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이번 주 폭염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 오는 18일과 19일 사이에는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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