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이, 페미니즘 온라인극장 ​‘지금도, 우리는’ 오픈 ​
퍼플레이, 페미니즘 온라인극장 ​‘지금도, 우리는’ 오픈 ​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1.06.3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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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대표 조일지)가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온라인극장 ‘지금도, 우리는’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극장은 같은 날인 30일 극장 개봉작인 강유가람 감독의 페미니즘 다큐멘터리 <우리는 매일매일>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이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페미니즘의 부흥을 이끌었던 ‘영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저마다 다른 삶을 사는 다섯 명의 영 페미니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외에도 강유가람 감독의 단편작 <모래>(2011), <진주머리방>(2015), <시국페미>(2017)를 비롯해 페미니즘과의 연대에 대해 말하는 신진 여성감독들의 영화를 세 가지 섹션으로 묶어 소개한다.

‘지금도 우리는, 학교’ 섹션에서는 허지은·이경호 감독의 <해미를 찾아서>,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양소영 감독의 <립스틱 레볼루션>을, ‘지금도 우리는, 생존’ 섹션에서는 임소라 감독의 <찌르개>, 이나연 감독의 <생존자의 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지금도 우리는, 연대’ 섹션에서는 우경희 감독의 <증언>, 주민경 감독의 <캐치볼>, 김한별 감독의 <일하는 여자들>, 이푸른 감독의 <춤춰브라> 등을 만날 수 있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한국여성의 삶과 역사에 주목해온 대표적 감독인 강유가람 감독의 신작 개봉을 맞아 함께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퍼플레이는 앞으로도 좋은 여성영화를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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