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검찰수사관 강병철씨가 쓴 법률 가이드북이다. 누구나 자신이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사건과 사고에 휘말리고 타인과 얼굴을 붉히는 일이 수시로 일어난다. 일이 벌어지고 나서 ‘그럴 생각이 아니었고, 그런 법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하지만 범죄 요건이 성립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사람들이 건강한 시민으로서 이 사회에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지식을 소개한다. 다양한 일상 사례를 전하면서 불필요한 분쟁에 엮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 법에 그런 게 있었어요?
강병철 지음 | 모아북스 펴냄 | 400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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