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생인 희철, 유일한 취미는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것이다. 모델러로서의 경력은 5년, 이제는 키트로 없는 모델을 완전히 자기 손으로 만드는 풀 스크래치 빌딩도 할 수 있을 정도다. 어느 날 프라모델을 조립하다 갑자기 터진 섬광과 함께 이계로 넘어간 희철은 정신을 차려 보니 마이스터가 되어 있었는데…. 말도 못 타고 검은 잡아 본 적도 없는, 대륙에서 가장 기사답지 않은 기사 콴의 질주가 시작된다.
■ 마이스터 1, 2
인자기 지음 / 로크미디어 펴냄 / 각 권 327쪽 / 각 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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