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베 미유키의 쓸쓸한 사냥꾼 ©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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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행방불명이 되어 미완으로 남은 추리소설, 『쓸쓸한 사냥꾼』. 12년 후 익명의 엽서가 작가의 가족 앞으로 도착한다. 그리고 소설 속 설정과 비슷한 인물이 소설에서 쓰인 것과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도쿄의 서민거주지역에 자리잡은 헌책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건을 헌책방 주인인 이와씨와 손자 미노루가 풀어나가는 연작 미스테리다.
■ 쓸쓸한 사냥꾼
미야베 미유키 지음 /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펴냄 / 288쪽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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