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화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곳곳에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중부지방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남부지방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3℃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북부와 경원영서북부, 제주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전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20mm,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서 5mm미만, 충청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1mm내외이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

당분간 한낮에는 따뜻하겠다. 다만, 주 후반에는 전국에 다시 비 소식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