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 ‘한국 여성감독 릴레이 특별전’ 개최
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 ‘한국 여성감독 릴레이 특별전’ 개최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1.04.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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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대표 조일지)가 오는 29일 열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한국 여성감독 릴레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섹션 중 하나인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 기획의 일환 중 하나이다. 스페셜 포커스는 영화제가 그해 가장 중요한 화두나 복기해야 할 주제를 제시하는 섹션이다. 올해는 ‘인디펜던트 우먼’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성 독립영화 감독 7인의 작품 15편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전주가 퍼플레이’ 상영전을 진행한다. 허지은 감독의 <오늘의 자리>(2017), 강유가람 감독의 <모래>(2011), 유지영 감독의 <고백>(2011) 등 현재 퍼플레이 서비스 영화 가운데 역대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 여성영화 17편을 엄선했다.

이어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 유명 여성감독의 첫 작품과 초기 작품을 선보이는 ‘인디펜던트 우먼: 당신의 처음’ 특별전을 연다. 윤가은 감독의 <손님>(2011), 이경미 감독의 <잘 돼가?무엇이든>(2004), 김보라 감독의 <빨간구두 아가씨>(2003), 임순례 감독의 <우중산책>(1994) 등 15편을 상영한다.

특별전 기간 동안 온라인 여성영화 매거진 ‘퍼줌’ 특별판 발행, 퍼플레이 공식 SNS 경품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매년 창의적인 실험정신으로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 여성감독 특별전을 열게 돼 뜻깊다“며 ”관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여성영화를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플레이는 지난 2019년 12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회원 2만명을 보유한 여성영화 전문 OTT다. 감독 등 창작자에게 수익의 70%를 돌려주고 콘텐츠를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한다는 기업 미션을 인정받아 지난 3월 국내 OTT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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