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박용진의 정치혁명』 출간
박용진, 『박용진의 정치혁명』 출간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1.04.19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19일 그의 4번째 저서인 『박용진의 정치혁명』을 출간했다.

『박용진의 정치혁명』은 대한민국의 늙고 지친 정치, 국민을 분열시키고 좌절하게 만드는 뿌리 깊은 불평등과 불공정에 맞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박 의원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책이다.

박 의원은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매력에 반해 처음 정치를 시작했고 정치인의 용기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는 믿음으로 정치를 해왔다”면서 “『박용진의 정치혁명』은 박용진의 도전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은 더 심해졌고, 갈등과 균열은 더 깊어졌다. 오늘 대한민국의 상황이 ‘혁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책 제목에는 정치 스스로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와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어야 한다는 본질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책 속에는 박 의원의 인생사와 정치인으로서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이 담겨있다.

『박용진의 정치혁명』 표지 [사진=박용진의원실]
『박용진의 정치혁명』 표지 [사진=박용진의원실]

정치지도자 입장에서는 ▲재벌개혁 ▲혁신기업 지원 ▲보편증세 ▲유치원 및 국공립대 무상교육 실시 ▲노동법 개선 ▲모병제 전환 및 남녀평등복무제 제안 ▲미중 갈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탄소중립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깊게 고민하고 해답을 제시했다. 아울러 ▲권력구조 원포인트 개헌 제안과 이에 따른 ▲국회 기능의 강화 ▲부총리제 확대 및 정무차관제 도입 ▲지방정부 권한 강화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의 역할에 대한 생각도 공개했다.

문희상 전 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일찍부터 박용진의 가능성을 높이 샀던 나로서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힘껏 응원한다. 이 책이 박용진의 가능성이 현실로 전화하는 봉홧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우석훈 교수는 “천천히 죽어가는 한국 사회에 대한 첫 진단서가 바로 박용진의 책이다. 치료가 과연 가능할까? 정치가 변한다면 가능할 수 있다. 그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