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원으로 130억원을 만든 디자인 교수 출신 저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같은 것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디자이너의 안목으로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다른 것보다 나은 상품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지 다루고 있다. 200개가 넘는 제품 및 그래픽 디자인을 했던 ‘실전파 디자이너’이며, 지금은 차별화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여 연매출 백억이 넘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강범규 교수가 그 내용을 전한다. 사람들이 이런 디자이너의 언어를 배우고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한다면, 분명 디자인 언어를 모르는 사람보다 한결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라면집도 디자이너가 하면 다르다
강범규 지음 | 바이북스 펴냄 | 252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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