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증강현실과 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시작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증강현실과 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시작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1.04.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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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문화재단]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9일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개념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언폴드 엑스 사피’(Unfold X SAPY)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서울문화재단의 공간인 청년예술청(SAPY)에서 진행하는 ‘융합예술 창·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총괄 디렉터 김인현과 프로듀서 홍성임은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발맞춰 창작자부터 향유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최신 IT기술을 도구로 삼아 예술의 고유한 영역과 특성을 확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는 ▲증강현실(AR)을 다루는 ‘기본과정’ ▲확장현실(XR)을 다루는 ‘집중과정’으로 나뉜다. 비대면 상황에서도 융합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예술인과 기획자가 대상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온라인과 신기술이 결합된 구조적 혁신이 중요한 시기에 도래했다”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생태계의 새로운 환경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년예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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