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목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제주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도는 대체로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부산·울산·광주·충남·전라·제주도가 ‘나쁨’ 대구와 경상이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과 울산은 오후에 ‘한때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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