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화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풍을 타고 남하한 황사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오전 사이 공기가 탁하겠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구름 많거나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 낮 최고기온은 5~19℃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나쁨’과 ‘매우 나쁨’ 수준이다.
오는 19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20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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