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월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강원 영동 남부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 남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강원 영동 남부와 경상 동부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 한때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 낮 최고기온은 5℃~16℃의 분포를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충청·전라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1일에는 전라·경남·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오겠고, 12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까지 확대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