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월요일인 오늘(15일)은 곳곳에 비가 오다가 개는 날씨를 보이겠다. 공기는 계속 탁하겠으며,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하락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강원영서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동부는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 5mm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 낮 최고기온은 2℃~14℃의 분포를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충청남도는 오전에 ‘매우 나쁨’, 오후에 ‘한때 나쁨’ 수준이다. 강원영서·충청북도·대전·세종·전라·경상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는 16일에는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한편,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17일과 18일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